서이종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15 일 한국 사회학회가 개최한 2006 년 전기 사회학 대회 에서 ‘ 공론의장으로서 인터넷게시판 무엇이문제인캐라는주제로발표했다 . 서 교수가 살펴본 인터넷 게시판은 ‘ 언제 , 어디서나 , 누구나’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아 니었다 . 옹라인 문화의 특정으로 알려진 ‘ 개방과 평등’의 미덕은 찾기 힘들었다 . 오히려 소수의 참여자들이 여론을 주도하고 있었다 . 서 교수는 이처럼 소수의 참여지들이 여론을 주도하는 것을 막으려면 게시판에서 다루 어지는 주제가 다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. 하나의 게시판에서 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쟁점 이 뒤엉켜 제기되면 다수의 소극적인 네티즌들은 참여를 꺼리게 된다는 것이다 . 그리고 서 교수는 인터넷 게시판의 논의를 이꿀어가는 소수의 적극적인 참여자들을 여 러 유형으로 나눠 설명했다 . 자신은 벗글을 쓰지 않지만 많은 뱃글을 받는 카리스마 형 , 반 대로 뱃글을 거의 받지 않으면서 다른 이들의 글에 열심히 멋글을 다는 하이에나 형 , 뱃글 을 적극적으로 주고받으며 여론을 이끄는 논의 주도형 등이 그것이다 . 위 글은 무엇에 대한 글입니까 ?